"울산항, 재해 초고위험군 해당..10개 항목 안전시설 손상"

박중관 2022. 10. 9. 23:1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울산]울산항이 태풍 등 재해에 있어 '초고위험군'인 5등급을 받아 안전시설 보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안병길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항을 포함한 후포항, 서귀포항 등 전국 7개 항만이 재해 초고위험군인 5등급에 포함됐습니다.

울산항의 안전시설 손상률은 안전난간 28%, 인명구조함 27%, 경고표지판 26% 등 10개 항목에서 안전시설이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