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성남FC, 4시즌 만에 2부 강등 확정

김상익 2022. 10. 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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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성남FC가 K리그1 최하위를 확정해 2부 리그 강등이 확정됐습니다.

성남은 김천 상무와 경기에서 전반 선제골을 뽑았지만 후반 동점 골을 내주며 1대 1로 비겨 남은 3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4시즌 만에 강등이 확정됐습니다.

통산 99번째 '슈퍼매치'에서는 수원 삼성과 FC서울이 득점 없이 비겼고, 대구FC는 수원FC를 2대 1로 눌렀습니다.

전반 선제골을 넣은 대구는 수원FC 이승우에게 동점 골을 내줬으나 후반 홍정운의 결승 골로 2대 1로 이겼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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