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틀레이의 11언더파 몰아치기를 옆에서 지켜본 김성현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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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한국시간)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PC 서머린(파71)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8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이날 패트릭 캔틀레이, 매슈 네스미스와 같은 조에서 동반 경기한 김성현은 "패트릭 캔틀레이 선수와 페어링이 되어서 어제 좀 긴장을 했는데, 1번홀에서 버디로 순탄하게 시작하면서 점점 긴장도 풀렸다"며 "같이 잘 치는 분위기로 흘러가서 3명 다 오늘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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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7일(한국시간)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PC 서머린(파71)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8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루키로 뛰는 김성현은 셋째 날 7타를 줄여 공동 5위(합계 15언더파)에 올랐다.
김성현은 3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반에 조금 주춤했는데, 후반을 버디로 시작하면서 흐름이 좋았다. 마지막 끝나기 전 17번홀에서 버디를 잡고 기분 좋게 끝낼 수 있게 되어서 오늘 마무리를 잘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패트릭 캔틀레이, 매슈 네스미스와 같은 조에서 동반 경기한 김성현은 "패트릭 캔틀레이 선수와 페어링이 되어서 어제 좀 긴장을 했는데, 1번홀에서 버디로 순탄하게 시작하면서 점점 긴장도 풀렸다"며 "같이 잘 치는 분위기로 흘러가서 3명 다 오늘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캔틀레이는 3라운드에서 버디만 11개를 잡아내 데일리 베스트인 11언더파 60타를 쳤고, 네스미스는 8언더파 63타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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