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6IX·트레저·레드벨벳 슬기·킹덤·제이미·스트레이키즈 [이번주 뭐 들었니?]
[티브이데일리 가요팀] 10월 첫째주(10월 3일~9일)에는 아이돌 그룹들의 활동이 이어졌다. 그룹 에이비식스(AB6IX)를 비롯해 트레저, 킹덤, 스트레이키즈가 새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그룹 레드벨벳의 슬기는 첫 솔로 앨범으로 데뷔했다. 가수 제이미(박지민) 역시 첫 미니앨범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냈다.
◆ 에이비식스 - '테이크 어 챈스'(TAKE A CHANCE) (발매일 10월 4일)
에이비식스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테이크 어 챈스'에는 타이틀곡 '슈가코트' (Sugarcoat)를 포함해 7트랙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스케줄 중 팬들로부터 받은 '에너지'가 소재가 됐다. 오랜만에 전 세계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얻은 소중한 에너지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에이비식스의 포부와 희망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좋아하는 상대를 달콤한 설탕에 비유해 사랑의 감정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키치한 가사가 매력적인 독특한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김지하 - 재기발랄한 사운드가 인상적. 데뷔곡을 떠올리게 하는 개성있는 곡들.
김한길 - 나날이 성장하는 음악성.
◆ 트레저 -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투'(THE SECOND STEP : CHAPTER TWO) (발매일 10월 4일)
트레저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투'에는 타이틀곡 '헬로'(HELLO)를 비롯해 총 5곡이 담겼다. 멤버 다수가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담아냈다. 타이틀곡은 전 세계 팬들에게 외치는 인사를 담은 댄스곡이다.
김지하 - 도전적 앨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려고 애쓴 느낌.
김한길 - 넘치는 에너지, 다양한 장르도 인상적.
◆ 슬기 - '투애니에잇 리즌스'(28 Reasons) (발매일 10월 4일)
슬기의 첫 번째 미니앨범 '투애니에잇 리즌스'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투애니에잇 리즌스'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겨있다. 슬기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 곡들이다. 타이틀곡은 그루비하고 묵직한 베이스와 휘파람 소리가 시그니처인 팝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좋아하는 상대를 향한 순수한 관심과 짓궂은 장난기를 모두 가진 선과 악이 공존하는 캐릭터가 등장, 우리의 관계를 둘러싼 수많은 이유들에 대한 궁금증을 던진다.
김지하 - 레드벨벳 속 슬기와 같은 듯 다른, 다양한 매력을 담아낸 앨범.
김한길 - 매력적인 솔로의 탄생. 앞으로가 더욱 기대.
◆ 킹덤 -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History Of Kingdom : Part Ⅴ. Louis) (발매일 10월 5일)
킹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에는 타이틀곡 ' 백야'(Long Live The King)을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미의 왕국'의 왕, 루이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멤버 단, 무진이 여러 수록곡의 작사·작곡·편곡에 두루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시네마틱 에픽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영생의 삶을 사는 루이의 기쁨, 슬픔, 고통 등 다양한 감정선들을 모두 내포하고 있다.
김지하 - 콘셉트만큼 흡인력이 있는 것 같지는 않은 음악들.
김한길 - 강렬한 사운드, 남성미 물씬.
◆ 제이미 - '원 배드 나이트'(One Bad Night) (발매일 10월 5일)
제이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원 배드 나이트'에는 타이틀곡 '쓰리디 우먼'(3D Woman)을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제이미가 타이틀곡을 비롯한 수록곡들의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짜릿한 일탈을 즐기는 매혹적이고 사랑스러운 '악녀'를 떠올리게 만드는 곡으로 강렬한 비트 위 톡 쏘는 듯한 리듬이 인상적이다.
김지하 - 개성있는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이 돋보이는 곡들.
김한길 - 트렌디하면서 유니크한 음색과 멜로디.
◆ 스트레이키즈 - '맥시던트'(MAXIDENT) (발매일 10월 7일)
스트레이키즈의 새 미니앨범 '맥시던트'에는 타이틀곡 '케이스 원포쓰리(CASE 143)'를 포함해 총 8개의 트랙이 담겼다. 앨범명은 영단어 '맥스(Max)' '맥시멈(Maximum)'과 '액시던트(Accident)' '인시던트(Incident)'의 합성어로 예고 없이 닥친 '대형 사건'을 의미한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를 주축으로 스트레이 키즈 멤버 8인 전원이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스트레이 키즈가 타이틀곡으로는 처음 작업한 사랑 노래다. 사랑에 빠져 혼란스러운 감정을 '사건'에 비유했고 코드 '143 (I LOVE YOU)' 등 재치 넘치는 표현법을 사용했다.
김지하 - 보컬들의 내공이 깊어진 느낌.
김한길 - 독보적인 컬러, 중독성도 강하다.
[정리=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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