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앞에 무릎 꿇은 '슈룹' 감독? "내가 꿇린 거 아님"[리포트:컷]

이혜미 2022. 10. 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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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SNS 게시물을 통해 남다른 센스를 뽐냈다.

김혜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감독님"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슈룹' 촬영에 한창인 김혜수와 그 앞에서 대본을 들여다보고 있는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김혜수는 일부 불편러들의 지적을 의식한 듯 "#내가 꿇린 거 아님 #저 자세가 편하다 하심"이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센스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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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혜수가 SNS 게시물을 통해 남다른 센스를 뽐냈다.

김혜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감독님”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슈룹’ 촬영에 한창인 김혜수와 그 앞에서 대본을 들여다보고 있는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김혜수는 일부 불편러들의 지적을 의식한 듯 “#내가 꿇린 거 아님 #저 자세가 편하다 하심”이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센스를 뽐냈다. 나아가 중전 한복을 차려입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한편 김혜수가 출연하는 ‘슈룹’은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슈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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