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MZ세대 3D 영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띄운다

박정일 2022. 10. 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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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MZ세대가 만든 창의적인 3D 디지털 영상을 띄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미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3D 디지털 영상 제작 공모전인 'LG 원더박스 쇼케이스 2022'를 연다.

LG전자는 "첫 'LG 원더박스 쇼케이스'의 목표는 학생들에게 본인의 창의성이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과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험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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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생 대상 공모전 'LG 원더박스 쇼케이스 2022'
연합뉴스.

LG전자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MZ세대가 만든 창의적인 3D 디지털 영상을 띄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미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3D 디지털 영상 제작 공모전인 'LG 원더박스 쇼케이스 2022'를 연다. 이는 올해 처음 시작한 프로젝트다.

참가 희망자는 LG전자 브랜드 철학 '라이프스 굿(Life's Good)'에서 영감을 받아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3D 디지털 영상으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애니메이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우수 작품 3개를 선정한다. LG전자는 우수 작품을 크리스마스 시즌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LG 전광판에 선보일 예정이다.

응모 기간은 11월 14∼20일이다. 1∼3등 팀에는 각각 2만5000달러, 1만달러, 5000달러 상금과 LG전자 27형 4K 모니터를 제공한다.

기교나 스타일과 관계없이 연말연시에 타임스스퀘어 방문객의 이목을 끌 창의적인 영상을 만들 수 있는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첫 'LG 원더박스 쇼케이스'의 목표는 학생들에게 본인의 창의성이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과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험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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