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병욱 위원 "충북 스쿨존 사고로 한 해 평균 14명 다쳐"

송국회 2022. 10. 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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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국회 교육위원회 김병욱 위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4년 동안 충북의 어린이 보호구역, 스쿨존에서 56건의 교통사고가 나 한 해 평균 14명의 초등학생이 다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2020년, 스쿨존 사고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 이후에도 최근까지 25명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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