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국·공립 격차 커"

[KBS 전주]전북 사립유치원의 학부모부담금이 국·공립유치원과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전북지역의 경우 국·공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은 백62원인데 비해 사립유치원은 10만 6천8백60원으로 차이가 컸습니다.

지난해 전북지역 국·공립 유치원 취원율은 38.7퍼센트로, 교육부 목표인 40퍼센트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