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선정..23억획득

강근주 2022. 10. 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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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3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안산시는 내년부터 대부도 등 관내 개인 주택이나 건물 등 149곳에 신재생에너지 자가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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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3억원을 확보했다.

9일 안산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은 신재생에너지 설치 및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태양열-지열-연료전지 등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일부 지역 주택-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안산시는 내년부터 대부도 등 관내 개인 주택이나 건물 등 149곳에 신재생에너지 자가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백현숙 에너지정책과장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고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 선도적인 에너지자립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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