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학부모 92% "초등학교 입학 전 한글교육 시킨다"

제주방송 김태인 2022. 10. 9. 2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등학교에서 '한글 책임교육'이 실시되고 있지만 여전히 미취학 아동 학부모 10명 중 9명은 입학 전 한글 공부를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취학 아동 학부모 중 입학 전 한글교육을 시키고 있다는 답을 한 비율은 전체 87.2%, 지역별로는 제주도와 강원도가 92.7%로 가장 높았습니다.

전체 78%가 한글 책임교육 정책에 대해 몰랐다고 답했고, 제주에서는 해당 정책을 알고 있었다는 응답이 41%로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한글 책임교육'이 실시되고 있지만 여전히 미취학 아동 학부모 10명 중 9명은 입학 전 한글 공부를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전국 3천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미취학 아동 학부모 중 입학 전 한글교육을 시키고 있다는 답을 한 비율은 전체 87.2%, 지역별로는 제주도와 강원도가 92.7%로 가장 높았습니다.

전체 78%가 한글 책임교육 정책에 대해 몰랐다고 답했고, 제주에서는 해당 정책을 알고 있었다는 응답이 41%로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태인(sovivid91@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