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8558명 확진, 98일 만에 1만명 아래로..전주比 3185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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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8558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동시간대(오후 9시) 네자릿수(1만명 미만) 확진자 발생은 지난 7월3일 '5896명' 확진 이후 98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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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궂은 날씨에 검사소 방문객 감소 영향'
(전국=뉴스1) 이상휼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8558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동시간대(오후 9시) 네자릿수(1만명 미만) 확진자 발생은 지난 7월3일 '5896명' 확진 이후 98일 만이다.
이는 전날(8일) 동시간대 1만6898명(최종 1만7654명)보다 8340명 감소한 수치다. 1주 전인 지난주 일요일(2일) 같은 시각(1만1743명)과 비교하면 3185명 줄어든 수치다.
수도권에서 4538명이 확진돼 전체의 5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4020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2479명, 서울 1494명, 인천 565명, 경북 543명, 강원 418명, 경남 409명, 대구 384명, 충북 349명, 충남 313명, 전북 302명, 대전 275명, 전남 257명, 광주 230명, 부산 198명, 울산 187명, 제주 78명, 세종 77명 등이다.
최근 2주간 동시간대 확진자는 9월 25일 1만3630명→26일 3만7530명→27일 3만4715명→28일 3만70명→29일 2만7632명→30일 2만5800명→10월1일 2만2807명→2일 1만1743명→3일 1만5716명→4일 3만3594명→5일 2만7679명→6일 2만1480명→7일 1만8305명→8일 1만6898명→9일 8558명 등이다.
이른바 '연휴 효과'와 우천으로 쌀쌀해진 날씨 영향에 따라 적게는 1만1000명대에서 많게는 3만7000명대를 오르내렸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은 오는 11일부터 모더나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은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 60세 이상 연령층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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