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배고파, 2위→3위 순위 하락..中 뉴 해피 선두 질주 중[PCS7]

김지윤 2022. 10. 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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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가 2위를 달리던 와중 아쉽게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배고파는 반등을 위해서 치킨 획득이 절실한 상황이다.

배고파는 3위에 자리한 17 게이밍이 1위 뉴 해피를 끊어내면서 아쉽게 2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선두를 달리던 뉴 해피가 빠르게 탈락한 가운데, 배고파의 '성장'이 민가 안에서 버티면서 유리한 자기장 속 끝까지 생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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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배고파가 2위를 달리던 와중 아쉽게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배고파는 반등을 위해서 치킨 획득이 절실한 상황이다.

배고파는 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7 아시아’ 3주차 파이널 매치에서 28매치까지 진행 결과 중간 순위 3위에 자리했다. 광동 프릭스가 28매치 치킨을 가져갔지만 초반 중국 팀의 연이은 치킨 획득에 한국 팀은 흔들렸다. 젠지는 5위, 광동이 6위, 다나와e스포츠는 11위 뒤이어 담원과 기블리e스포츠가 12위와 15위에 기록 중이다.

미라마에서 열린 26매치, 최초 자기장은 남동쪽으로 치우쳤고 이어 동쪽으로 줄어들었다. 배고파는 초반부터 외곽 바깥쪽에서 인서클로 들어오는 팀을 경계했고 젠지의 전력을 정리하면서 킬 포인트를 쌓았다. 하지만 이어지는 자리 교전에서 배고파는 위기를 맞았다. 중국 팀인 TYL에게 무릎 꿇으면서 남은 팀들의 결과를 지켜봐야 했다.

배고파는 3위에 자리한 17 게이밍이 1위 뉴 해피를 끊어내면서 아쉽게 2위 자리를 내줬다. 이어 한국 팀인 다나와e스포츠가 17 게이밍, 패트리코 로드, IFTY와 함께 톱 4에 올라 상위권에 위치한 중국 팀의 흐름을 끊어보려 했지만 큰 소득을 얻지 못하고 탈락했다. 결국 치킨의 주인공은 패트리코 로드에 돌아갔다.

27매치에서 배고파는 전 매치에 이어 또 한 번 위기를 맞았다. 인서클에 성공했지만 근접 교전에서 3명을 잃었고 이후 전투에서도 남은 전력까지 아웃되며 15위를 기록, 추가 점수를 얻지 못하고 무너졌다.

톱 4에는 한국 팀 젠지, 담원 기아, 중국 팀 패트리코 로드, 뉴 해피가 올랐다. 치열한 교전 속 담원과 젠지는 패트리코 로드에 무너지면서 아쉽게 탈락했고 27 매치 치킨은 뉴 해피가 가져갔다.

28매치, 최초 자기장이 '임팔라'로 기울었고 점차 동쪽으로 치우쳤다. 배고파는 초반부터 불리한 싸움을 시작했다. 인서클로 들어가던 중 '피오' 차승훈이 IFTY 수류탄 공격을 피하지 못하고 잘렸고 이어 전력을 2명 더 잃었다.

하지만 선두를 달리던 뉴 해피가 빠르게 탈락한 가운데, 배고파의 '성장'이 민가 안에서 버티면서 유리한 자기장 속 끝까지 생존했다. 배고파는 광동 프릭스, GEX, USG와 함께 톱 4까지 합류했다. 마지막 치킨 경쟁까지 살아남은 '성장'은 광동에 치킨을 내줬지만 9점을 획득, 3위로 순위 방어에 성공했다. merry0619@sportsseoul.com

제공|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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