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국회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3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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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영선(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은 지역구 현안사업 관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특별교부세 내역을 보면, ▲북면 대촌마을 안길 재포장공사 1억 원 ▲북면 초소 마을 안길 재포장공사 1억 원 ▲대산면 진남로 도로 재포장공사 3억 원 ▲북면 명호 소하천 정비공사 1.5억 원 ▲월계저수지 보수보강공사 2.5억 원 ▲소계천 보행데크 설치공사 4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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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로 재포장, 소계천 보행데크 설치 등 6개 사업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민의힘 김영선(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은 지역구 현안사업 관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특별교부세 내역을 보면, ▲북면 대촌마을 안길 재포장공사 1억 원 ▲북면 초소 마을 안길 재포장공사 1억 원 ▲대산면 진남로 도로 재포장공사 3억 원 ▲북면 명호 소하천 정비공사 1.5억 원 ▲월계저수지 보수보강공사 2.5억 원 ▲소계천 보행데크 설치공사 4억 원이다.
6개 사업 중 '대산면 진남로 도로 재포장공사'는 남포IC 개통으로 창원 일반산업단지 통행 차량이 급증하면서 도로 노면 상태가 나빠져 사고위험이 가속화하는 상황에 반영된 것으로, 도로 환경개선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북면 무동리 448번지에 있는 '명호 소하천'은 집중호우 시 파손되어 인명피해 및 영농 손실의 위험이 상존한 곳으로, 신속한 정비공사를 통해 법면유실 위험요소를 제거할 수 있게 됐다.
북면 월계리 613-1번지 '월계저수지'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C등급으로 나와 보수보강공사가 필요하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된 곳이다.
그리고 '소계천 보행데크 설치공사'는 소계시장 인근 소계천의 보행로 부재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우려한 상인과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안전한 통행과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선 의원은 "특별교부세 13억 원 확보로 의창구의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들의 생활안전 및 편익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는 12월께 행안부 특별교부세 3차 수요조사 시 더 많은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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