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모텔서 여성 3명 쓰러진 채 발견, 신원미상 1명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의 한 모텔에 투숙한 여성 3명 중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9일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16분께 포항시 남구의 한 모텔에서 투숙한 여성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이 보고 119에 신고했다.
치료를 받는 중으로, 현재 맥박은 뛰고 있으나 여전히 의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전사고 등 가능성까지 열어놓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경북 포항의 한 모텔에 투숙한 여성 3명 중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9일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16분께 포항시 남구의 한 모텔에서 투숙한 여성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이 보고 119에 신고했다.
현장으로 온 경찰과 구급대원은 70대 A 씨가 숨져있는 것을 확인했다.
다른 70대 B 씨와 60대 C 씨는 의식이 없었다.
B 씨와 C 씨는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치료를 받는 중으로, 현재 맥박은 뛰고 있으나 여전히 의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유서는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경찰 측은 "숨진 A 씨에게 타살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했다.
경찰은 안전사고 등 가능성까지 열어놓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A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도 의뢰할 방침이다.
yul@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억 넣고 크게 후회했는데, 2억이 됐어요” 망한줄 알았던 ‘이것’ 이런 일이
- “와이프 화났어요, 도와주세요” 50대도 ‘이곳’서 연애상담, 뭐길래
- ‘허리통증’ 싹 나았다? 엉덩이 들고 악어처럼 엉금엉금 ‘中유행’
- 호프집 먹튀는 해프닝…“다른 사람이 돈을 지불한 줄 알았다"사과
- “31살에 코인으로 돈방석” 올인 한 ‘이 남자’ 경악할 근황?
- “줄 서서 커피 먹기 짜증나” 성질 급한 한국인 ‘우르르’ 몰린 이곳
- ‘父에 폭행’ 박수홍 "속병하면 나 아니겠나?…약물치료 매우 중요”
- '음주측정 거부·경찰 폭행' 래퍼 장용준 14일 대법 선고
- “일반인 예능 지겹게 나온다 싶더니” 결국 이런 일이
- 박수홍, 母와 관계회복 원한다?…박측 변호사 “그런 말 한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