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열, 의외의 육아왕? 김영희 "엄마보다 아빠가 낫네"[스타IN★]

이시호 기자 2022. 10. 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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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출산 한 달만에 복귀했다.

김영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는 춘천 공연, 시즌 끝나고 일주일 쉬는 아빠가 육아 중. 아이템 풀가동"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영희는 이어 "엄마보다 아빠가 낫네. 엄마랑 있을 때 낮잠 안 자는데 아빠랑 있을 때는 분유만 먹으면 한 시간씩 너무 잘 자는. 아빠랑 놀기 싫은 건지 아니면 아빠한테 효도 하는 건지. 우리집 와서 처음이다. 낮에 잘 자는 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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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김영희 SNS 캡처
개그우먼 김영희가 출산 한 달만에 복귀했다.

김영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는 춘천 공연, 시즌 끝나고 일주일 쉬는 아빠가 육아 중. 아이템 풀가동"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영희는 이어 "엄마보다 아빠가 낫네. 엄마랑 있을 때 낮잠 안 자는데 아빠랑 있을 때는 분유만 먹으면 한 시간씩 너무 잘 자는. 아빠랑 놀기 싫은 건지 아니면 아빠한테 효도 하는 건지. 우리집 와서 처음이다. 낮에 잘 자는 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연을 앞두고 대기실에 앉아 있는 김영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스토리에는 배신감이라는 글자와 함께 자는 아기의 모습이 담겨 귀여움을 더했다.

/사진=김영희 SNS 캡처
이를 접한 뮤지컬배우 김호영은 "공연?!? 세상에"라고 탄성을 내질렀고, 네티즌들은 "오늘 너무 재미있었고 너무 예쁘셨다", "저도 가고 싶었는데 아기때문에 못 갔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희는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해 지난 9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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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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