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성남FC, 4시즌 만에 2부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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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성남FC가 K리그1 최하위를 확정해 4시즌 만에 K리그2로 강등이 확정됐습니다.
12위 성남은 이날 패배로 11위 김천과 승점 차 10점을 유지했지만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해도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2019시즌 K리그1으로 승격한 성남은 4시즌 만에 강등돼 다음 시즌을 2부리그에서 보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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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성남FC가 K리그1 최하위를 확정해 4시즌 만에 K리그2로 강등이 확정됐습니다.
성남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파이널B 35라운드에서 김천과 1대 1로 비겼습니다.
12위 성남은 이날 패배로 11위 김천과 승점 차 10점을 유지했지만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해도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2019시즌 K리그1으로 승격한 성남은 4시즌 만에 강등돼 다음 시즌을 2부리그에서 보내게 됐습니다.
반드시 이겨야 잔류 희망을 살릴 수 있었던 성남은 전반 28분 외국인 공격수 뮬리치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10분 김천 김경민에게 동점 골을 얻어맞아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강등이 확정된 성남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드러눕거나 머리를 감싸 쥐며 아쉬워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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