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난계국악&와인축제 폐막..전국서 12.3만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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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의 대표 축제인 영동난계국악축제&대한민국 와인축제가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9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11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다양한 퍼포먼스로 나흘간 여정의 막을 내렸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국악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풍물경연대회, 영동문화예술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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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먹거리 등 호평.."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집중"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의 대표 축제인 영동난계국악축제&대한민국 와인축제가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9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11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다양한 퍼포먼스로 나흘간 여정의 막을 내렸다.
군은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축제 기간 동안 전국에서 12만3000여명의 탐방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농가형 와이너리 32곳이 참여한 와인 시음·판매장에서 1만4000여병(2억2000만원 상당)의 와인을 판매했다.
군은 축제 기간 동안 국악의 멋과 와인의 맛을 통해 영동의 매력을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고 자체 평가했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국악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풍물경연대회, 영동문화예술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와인축제장에서는 지역에서 생산한 포도를 주원료로 만든 영동와인과 다양한 이벤트로 탐방객에게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참여자와 탐방객들이 한데 어우러진 현장 댄스 타임과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존을 첫 운영,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세계 속의 축제로 한 걸음 더 도약했다"며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통해 국악을 대한민국 중심 영동에서 꽃피우겠다"고 강조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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