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프로듀서 활동..연출은 자신 없다"[27th BIFF]

김현록 기자 2022. 10. 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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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41)이 프로듀서로서 활동이 결실을 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강동원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5일째인 9일 오후시 KNN시어터에서 열린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부산의 관객들과 만났다.

강동원은 "올해는 극장이 정상으로 돌아와서 영화를 개봉시킬 수 있는 의미를 둘 수 있다. 전 작품 '반도'가 코로나19 시기에 개봉했는데 그래서 관객을 찾아뵙기가 쉽지 않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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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원. ⓒ김현록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김현록 기자]배우 강동원(41)이 프로듀서로서 활동이 결실을 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강동원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5일째인 9일 오후시 KNN시어터에서 열린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부산의 관객들과 만났다.

강동원은 "올해는 극장이 정상으로 돌아와서 영화를 개봉시킬 수 있는 의미를 둘 수 있다. 전 작품 '반도'가 코로나19 시기에 개봉했는데 그래서 관객을 찾아뵙기가 쉽지 않았다"고 인사했다. 그는 "액시던트'를 촬영하고 '브로커'가 개봉했고 현재도 '빙의'를 촬영 중"이라면서 "정말 바쁜 한 해였다. 작년부터 열심히 달린 일들이 성과를 내기 시작하는 것 같다"고 웃음지었다.

'브로커'는 강동원이 배우로 출연한 작품이기도 하지만, 의지를 갖고 영화가 관객들과 잘 만날 수 있도록 프로듀싱에 사실상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사실상 첫 작업이었다.

강동원은 '브로커'에 대해 "처음 아무것도 없을 때부터 감독님과 이야기하며 시작했던 프로젝트였다. 처음으로 프로덕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영화기도 하다"면서 "제가 프로덕션을 시작한 것이 약 10년이 됐다. 준비를 하고 있다가 미국에 건너가고 외국에 있으면서 너무 바빠 멈췄다가 작년부터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결실을 맺는 것은 내후년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브로커'는 좋은 기회였고 결과도 나쁘지 않아 보람이 있었다. 앞으로 배우로서뿐 아니라 여러 일들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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