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생신 맞아 고향 찾은 딸·사위 일가족 6명 참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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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의 한 주택에서 가스 중독 추정 사고가 발생해 일가족 6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9일 전북소방본부와 무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전북 무주군 무풍면 한 단독주택에서 A씨(84·여)를 포함한 남성 2명과 여성 3명 등 5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생일을 맞아 큰 딸과 사위 등 가족들이 집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사고는 지난밤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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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무주의 한 주택에서 가스 중독 추정 사고가 발생해 일가족 6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9일 전북소방본부와 무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전북 무주군 무풍면 한 단독주택에서 A씨(84·여)를 포함한 남성 2명과 여성 3명 등 5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또 함께 있던 B씨(54·여)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가족인 이들이 기름 보일러를 사용하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생일을 맞아 큰 딸과 사위 등 가족들이 집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사고는 지난밤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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