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4', 5인 전원 기차 낙오→김종민 명탐정 맹활약(종합)

김민지 기자 2022. 10. 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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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4'가 추리 미션으로 가을 여행의 문을 열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4') '스스로 찾아가는 추(秋)리 여행 특집'에서 멤버들은 기차를 타고 여행지인 경남 진주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연정훈-연규진 부자가 있는 사진과 함께 꽃봉오리 동작 미션을 받아 수행했다.

성공 후 소나무 그림 힌트를 받은 이들은 고민했고, 김종민은 '부자 소나무'를 찾아가면 된다고 추리해내며 명탐정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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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1박2일 4'가 추리 미션으로 가을 여행의 문을 열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4') '스스로 찾아가는 추(秋)리 여행 특집'에서 멤버들은 기차를 타고 여행지인 경남 진주로 이동했다. 멤버들은 간식 미션을 수행하며 즐겁게 이동했으나, 마산에서 5인 전원 기차 안에 낙오됐다.

이를 보던 문세윤은 PD에게 경고를 했고, 딘딘은 "촬영은 어떻게 하라는 거냐"며 당황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이렇게 된 거 놀자"라며 담대한 모습을 보였다. 히지만 멤버들은 이내 제작진이 하차할 때 깨어있던 김종민을 '스파이'로 의심했다. 이에 김종민은 "핸드폰을 하고 있었다"라며 억울해했다.

다시 마음을 다잡은 멤버들은 되려 폭주 기관차 같이 여행 계획을 세웠다. 이들은 갑작스러운 제주행을 이야기하며 가드들까지 포섭하려 했다. 이때 멤버들에게 미션지가 건네졌고, 오후 1시까지 최종 목적지로 찾아오라고 했다. 10분씩 늦어질 때마다 1명씩 벌칙을 받는 시스템이었다. 마침 현장을 비운 나인우는 이 소식을 못 듣게 됐다.

진주역에 도착한 이들은 제작진이 오라는 목적지로 향했다. 현장에는 연출부를 제외한 스태프들이 모여있었다. 여기서 멤버들은 첫 끼로 진주냉면을 맛볼 수 있었다. 이때 딘딘이 냉면을 다 먹은 뒤 바닥에 글자가 적힌 것을 확인했고, 김종민이 검색 끝에 물빛나루쉼터를 발견해냈다.

이곳에서 '반짝이는 물체의 의미와 관련된 장소'에 가라는 힌트를 얻은 이들은 이를 '진주'라 추측하고 진주박물관으로 향했으나 추리에 실패했다. 하지만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쌍가락지와 관련된 장소인 논개사당이 있는 촉석루로 향했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연정훈-연규진 부자가 있는 사진과 함께 꽃봉오리 동작 미션을 받아 수행했다. 성공 후 소나무 그림 힌트를 받은 이들은 고민했고, 김종민은 '부자 소나무'를 찾아가면 된다고 추리해내며 명탐정으로 맹활약했다. 덕분에 미션에 성공했다.

한편 '1박2일 4'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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