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먹고 싶다는 생각 간절" 손지창♥오연수, 해외여행 중 흘러넘친 인간미

최지연 2022. 10. 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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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한국을 그리워했다.

9일, 손지창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베를린에서 DB를 타고 4시간 여를 달려 프랑크푸르트에 왔습니다. 오페라 극장 앞에서 우아하게 저녁도 먹고 운 좋게 찾아간 맛집에서 마지막 식사도 하며 이번 여행을 되돌아 보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지창은 보라색 비니를 쓴 채 동상에게 인사를 하며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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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배우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한국을 그리워했다. 

9일, 손지창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베를린에서 DB를 타고 4시간 여를 달려 프랑크푸르트에 왔습니다. 오페라 극장 앞에서 우아하게 저녁도 먹고 운 좋게 찾아간 맛집에서 마지막 식사도 하며 이번 여행을 되돌아 보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지창은 보라색 비니를 쓴 채 동상에게 인사를 하며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다. 손지창은 이어 "일단은 빨리 집에 가서 김치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는…ㅋ"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ㅎㅎ 왜 그렇게 외국에 가면 김치가 먹고싶은지요", "배우님 조심히 돌아오세요", "그래도 즐거운 날들이셨겠어요 부럽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지창은 배우 오연수와 지난 1998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손지창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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