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올해 정말 바쁜 한 해..열심히 달린 일 성과 내는 중" [BIFF]

고승아 기자 2022. 10. 9. 1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강동원이 최근 활동 근황에 대해 밝혔다.

강동원은 9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KNN 타워 KNN시어터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액터스 하우스: 강동원'을 열고 관객들과 만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동원이 지난 8일 오후 열린 영화 '브로커'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했다/부산국제영화제 제공

(부산=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강동원이 최근 활동 근황에 대해 밝혔다.

강동원은 9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KNN 타워 KNN시어터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액터스 하우스: 강동원'을 열고 관객들과 만났다.

이날 강동원은 최근 근황에 대해 "보통 2년에 세 편 찍는 것 같다"라며 "영화 준비 두세달 치고, 작업 대여섯 달 하면 계속 일을 하고 있는 셈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제 영화를 정상적으로 개봉시킬 수 있었던 것에 의의를 둔다"라며 "'반도'가 펜데믹에 개봉해서 관객분들을 찾아뵙기 쉽지 않았는데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또 차기작 '엑시던트' 끝내고, 다른 일 열심히 하다가, 현재 '빙의'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정말 바쁜 한해였다, 작년부터 열심히 달리고 있는 일들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되돌아봤다.

'액터스 하우스'는 한국 영화계 아이콘과 같은 최고의 배우들과 관객이 만나 그들의 연기 인생과 철학을 직접 나누는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이다. 올해 BIFF에는 한지민, 강동원 이영애, 하정우가 참여한다.

강동원은 2003년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로 데뷔해 같은 해 '1%의 어떤 것'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와 '늑대의 유혹'으로 꽃미남 배우로 자리매김한 강동원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전우치' '의형제' '군도: 민란의 시대' '검은 사제들' '검사외전' '가려진 시간' '골든 슬럼버' '반도' '브로커' 등 수많은 대표작을 발표하며 스크린에서 활약해왔다. 그는 차기작으로 '엑시던트' '빙의'를 확정지었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