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까지 전국 비..기온 '뚝'

YTN 2022. 10. 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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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는 따뜻한 외투를 꼭 챙겨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저녁부터 바람이 조금씩 강해지고 있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의 기온은 8도, 모레와 글피에는 7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내륙에는 초속 20m, 그리고 산간에는 초속 25m의 세찬 바람이 예상됩니다.

시설물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한편 한글날인 오늘 종일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전국에 비가 예상됩니다.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에는 10~40mm, 그 밖의 내륙에는 5~20m의 비가 내리겠고요.

밤까지 곳곳에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후에 다시 내리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경기 동부와 강원 산간은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4도가량 낮겠습니다.

그리고 한낮 기온은 서울 11도, 강릉 16도, 대구 17도, 울산 18도로 낮에도 찬 바람이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수요일 낮부터는 다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고 이후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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