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체감온도 '뚝'..서울 아침 최저기온 9도

2022. 10. 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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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오후까지 서울·경기 북부, 밤까지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전라권·경북 서부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오늘부터 이틀간 수도권·충남 서해안·서해5도 10∼60mm, 강원 내륙 및 산지·충청권 내륙·전라권·경북 북부·제주도 5∼30mm, 강원 동해안·경북권 남부·경남권 5mm 내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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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6∼14도, 낮 최고기온 11∼19도
바람으로 인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흐린 하늘 / 사진=연합뉴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오후까지 서울·경기 북부, 밤까지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전라권·경북 서부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도에 있는 높은 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에는 기온이 낮아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오늘부터 이틀간 수도권·충남 서해안·서해5도 10∼60mm, 강원 내륙 및 산지·충청권 내륙·전라권·경북 북부·제주도 5∼30mm, 강원 동해안·경북권 남부·경남권 5mm 내외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1∼19도로 예보됐으며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9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부 지방과 전라 서해안, 경북 북부 내륙, 경북 동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60km(초속 9∼16m), 순간풍속 시속 70km(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람으로 인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1.5∼4.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5.0m, 서해 2.0∼5.0m, 남해 1.0∼4.0m로 예상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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