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학폭 논란 1년 8개월만 공식석상 "피하지 않고 마주할 것"

서지현 기자 2022. 10. 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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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혜수가 학교 폭력(이하 학폭) 의혹 1년 8개월 만에 공식석상에서 대중과 만났다.

이날 박혜수는 학폭 논란 1년 8개월 만에 첫 공식석상에 참석해 "오랜만에 인사드리는데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인사했다.

앞서 박혜수는 지난해 2월 학폭 가해자로 지목돼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박혜수 측은 학폭 의혹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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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박혜수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박혜수가 학교 폭력(이하 학폭) 의혹 1년 8개월 만에 공식석상에서 대중과 만났다.

9일 오후 부산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영화 '너와 나' GV 행사에 조현철 감독과 배우 박혜수, 김시은이 참석했다.

이날 박혜수는 학폭 논란 1년 8개월 만에 첫 공식석상에 참석해 "오랜만에 인사드리는데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자신을 둘러싼 논란들과 관련해 "피하지 않고 마주하면서 최선을 다해 해결하려 한다"며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정확한 상황이 정리됐을 때 기회를 만들어 자세히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혜수는 지난해 2월 학폭 가해자로 지목돼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박혜수 측은 학폭 의혹들을 부인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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