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그런데말입니다 정체=표창원.."추리소설 쓰는 중"

[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그런데말입니다의 정체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을특집' 1라운드가 그려졌다.

1라운드에서는 '그런데말입니다'와 '라떼는 말이야'가 맞붙었다. 두 사람은 신촌블루스의 '아쉬움'을 선곡해 중후한 매력의 하모니를 뽐냈다.

결과는 11 대88로 라떼는 말이야의 압승이었다. 그런데말입니다의 정체는 바로 1세대 프로파일러 표창원이었다. 표창원은 이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 당시 보여줬던 노래실력을 만회하기 위해 출연했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당시 프로파일러 권일용씨와 표창원씨가 함께 노래를 했는데 둘이 엄청 친하다 그러더니 싸움만 안 했지 정말 각자 각길만 가는 노래를 보여주더라고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표창원은 "제가 지금 7년째 추리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올 연말까지 마치는 것이 목적인데 그 계획이 꼭 이뤄져서 제 첫 추리소설을 소개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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