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신곡 '비가 오려나봐' 발표..9개월 만 신곡

박세연 2022. 10. 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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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시티(CITI)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시티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비가 오려나봐'를 발매했다.

이 곡은 서정적인 가사와 어우러지는 감미로운 기타 선율이 돋보이는 R&B곡으로, 그간 팝적인 느낌의 통통 튀는 사운드의 곡을 주로 발매해왔던 시티의 색다르고 감성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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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사진|뮤직원컴퍼니
싱어송라이터 시티(CITI)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시티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비가 오려나봐'를 발매했다.

'비가 오려나봐'는 '토크'(TALK), '아이 캔트'(I CAN’T), '오늘 하루만' 등을 이은 시티의 자작곡으로, 마지막 앨범이었던 '토크' 이후로 약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이 곡은 서정적인 가사와 어우러지는 감미로운 기타 선율이 돋보이는 R&B곡으로, 그간 팝적인 느낌의 통통 튀는 사운드의 곡을 주로 발매해왔던 시티의 색다르고 감성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비'에 얽힌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낸 가사와 시티의 처연하고 부드러운 보이스, 마치 빗 소리와 같은 청명한 기타선율은 가을밤 내리는 소나기처럼 듣는 이의 귀와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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