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자매' 조은비 · 조은지, 3m 싱크로 금메달

이성훈 기자 2022. 10. 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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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자매' 조은비-조은지(이상 인천광역시청)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조은비, 조은지가 호흡을 맞춘 인천 대표팀은 오늘(9일) 오후 울산문수수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3m 싱크로다이빙 결승에서 5차 시도 합계 272.79점을 받아 5팀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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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자매' 조은비-조은지(이상 인천광역시청)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조은비, 조은지가 호흡을 맞춘 인천 대표팀은 오늘(9일) 오후 울산문수수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3m 싱크로다이빙 결승에서 5차 시도 합계 272.79점을 받아 5팀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가대표 14년차 베테랑 조은비는 2017년 전국체전부터는 두 살 아래 동생 조은지와 함께 팀을 이뤄 3m 싱크로다이빙에 출전해왔습니다.

언니 조은비는 전날에도 플랫폼 싱크로다이빙 결승에 출전, 총점 282.54점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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