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주부하다 反전교조 운동..이경자 전 전학연 대표 별세

김형주 2022. 10. 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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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추방 범국민운동 단체 등을 만들어 전교조 반대 운동을 벌여온 이경자 전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대표(사진)가 8일 별세했다고 유족이 9일 전했다. 향년 66세.

주부였던 고인은 1999년 아들이 전남 담양 한빛고에 들어가자 학교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 학교 재단과 전교조 교사 간 갈등이 심해져 학교 운영이 파행을 빚는 것을 보고 반(反)전교조 활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김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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