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에 '엄마 젖' 먹는 딸, "심장에 문제 생겨"..오은영, 걱정한 이유

전형주 기자 2022. 10. 9.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살 딸에게 아직도 모유 수유를 하는 엄마의 사연이 전파를 탄다.

특히 엄마는 딸에게 아직도 모유 수유를 하고 있었다.

딸과 함께 침대에 누워있던 엄마는 모유를 달라는 딸의 요구에 자연스럽게 젖을 먹였다.

아내와 딸을 제외한 가족은 "6살에 엄마 젖을 먹는 애가 어딨나"라며 모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6살 딸에게 아직도 모유 수유를 하는 엄마의 사연이 전파를 탄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서로 과할 만큼 집착하는 모녀가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모녀의 일상이 공개됐다. 딸은 일어나자마자 다급하게 엄마를 찾았다. 엄마 역시 종일 딸을 업고 다니며 지나친 애정을 쏟았다.

특히 엄마는 딸에게 아직도 모유 수유를 하고 있었다. 딸과 함께 침대에 누워있던 엄마는 모유를 달라는 딸의 요구에 자연스럽게 젖을 먹였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아내와 딸을 제외한 가족은 "6살에 엄마 젖을 먹는 애가 어딨나"라며 모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특히 남편은 "금쪽이보다 당신이 의지가 없는 것"이라며 아내를 나무랐다.

예고편 말미에는 모유 수유로 인해 딸의 심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내용도 나왔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상황이 심각하다며 "사랑을 준다고 하는 게 때로는 아이에게 해가 된다. 해가 되는 엄마가 되시겠냐"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박수홍, 父 폭행 후 속병 고백…"약물 치료, 아내와 같이 욕한다"현미 "전남편, 애딸린 유부남인 줄 모르고 결혼…같이 죽자더라"이이경 "고등학교 자퇴, 우울증 때문…父가 먼저 권유"박진주 "친언니가 집에서 두번 내쫓아…꼴도 보기 싫었다" 눈물임창정, ♥서하얀과 갈등에 "주 1회 외박" 충격 선언…무슨 일?
전형주 기자 jhj@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