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품 온라인 통합 플랫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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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용품 시장의 최후 승자는 온라인 사업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장성원 골프존커머스 대표(사진)는 9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는 수요가 다변화하면서 온라인에서 골프용품을 구매하는 비중이 점차 커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골프용품 전문점을 찾는 수요가 커진 만큼 향후 점유율을 50%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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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코스닥 상장 예정
“골프용품 시장의 최후 승자는 온라인 사업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장성원 골프존커머스 대표(사진)는 9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는 수요가 다변화하면서 온라인에서 골프용품을 구매하는 비중이 점차 커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골프존커머스는 2015년 3월 골프존뉴딘홀딩스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된 골프용품 유통사다. 오는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국내 골프용품 시장에서 점유율 약 28%를 확보한 1위 사업자다. 오프라인 매장 104곳과 온라인 판매채널 2개를 운영 중이다.
장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골프용품 전문점을 찾는 수요가 커진 만큼 향후 점유율을 50%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온라인 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존 온라인몰인 ‘골핑’과 ‘골프존마켓몰’을 통합한 버티컬 커머스(특정 분야 전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객이 하나의 물건을 살 때 품평·비교할 수 있는 커뮤니티나 맞춤 상품 추천, 골프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고객이 플랫폼 내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존과 골프존카운티 등 그룹 계열사와 협력해 그룹사 통합 플랫폼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골프장 예약부터 클럽 구매 및 대여, 스크린골프 예약 등 골프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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