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날씨] 내일까지 곳곳 비..강풍 주의하세요

한글날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대체공휴일인 내일도 비가 오는 곳이 많겠는데요.

내일까지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울릉도 독도에 10에서 40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오는 동안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경기 동부와 강원도의 높은 산에서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비가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지만 내일 밤까지 중부와 호남, 경북엔 비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중부와 해안 지역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어 주의해아 합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등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고, 낮 기온은 서울 11도 광주 16도 부산 19도에 머물면서 쌀쌀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4-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7도까지 떨어지는 등 비가 내린 뒤 기온이 크게 낮아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