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작은 아씨들'~ 700억 안부러운 화기애애 쫑파티 '현장공개'

김현록 기자 2022. 10. 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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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작은 아씨들' 쫑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김고은은 9일 자신의 SNS에 "#작은아씨들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세요!! 그리고 너무나 감사하고 너무 행복했어요"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촬영을 마치고 회포를 풀고 있는 김고은과 동료 배우들, 김희원 PD 등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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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김고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김고은이 '작은 아씨들' 쫑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김고은은 9일 자신의 SNS에 "#작은아씨들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세요!! 그리고 너무나 감사하고 너무 행복했어요"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촬영을 마치고 회포를 풀고 있는 김고은과 동료 배우들, 김희원 PD 등의 모습이 담겼다.

초록색 캡모자를 착용한 김고은은 자매로 등장한 남지현 박지후를 비롯해 악의 축 원상아 역의 엄지원 등과 어깨동무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극의 여운을 아쉬워하는 모습이다.

극중 심각한 분위기와는 달리 저마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애교만점 포즈를 취하고 있는 출연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드라마의 마스코트가 되어버린 파란 난초로 장식된 '작은 아씨들' 종영 기념 케이크도 시선을 강탈한다.

▲ 출처|김고은 인스타그램
▲ 출처|김고은 인스타그램

김고은은 가난한 세 자매의 맏언니로서 깊은 우정을 쌓았던 화영 언니(추자현)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편 700억 비자금을 쫓던 여주인공 오인주 역을 맡아 또 하나의 인생캐를 만들어냈다.

매회 허를 찌르는 전개, 종잡을 수 없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작은 아씨들'은 9일 마지막 12회 방송을 앞뒀다.

▲ 출처|김고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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