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꽝' 미우새 아들들 소환..'김종국 게임' 시작

송윤세 2022. 10. 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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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체력꽝'인 아들들을 위해 나섰다.

9일 오후 9시5분 SBS TV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체육의 날을 맞이해 아들들의 체력 단련을 위해 '오징어 게임'의 패러디한 '김종국 게임'이 펼쳐진다.

체육부장 겸 부반장 김종국은 아들들의 체력을 증진 시키기 위해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 김종민, 최진혁, 딘딘을 불러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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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운 우리 새끼'. 2022.10.09. (사진 = SB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가수 김종국이 '체력꽝'인 아들들을 위해 나섰다.

9일 오후 9시5분 SBS TV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체육의 날을 맞이해 아들들의 체력 단련을 위해 '오징어 게임'의 패러디한 '김종국 게임'이 펼쳐진다.

체육부장 겸 부반장 김종국은 아들들의 체력을 증진 시키기 위해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 김종민, 최진혁, 딘딘을 불러 모았다. 운동하면 질색하는 그들을 위해 김종국은 각 대결의 1등은 바로 퇴근할 수 있는 '조기 퇴근권'을 제시해 모두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첫 번째 대결 종목은 '달걀 팔굽혀펴기'. 실패 시 달걀이 온몸에 터지는 극한의 대결에 아들들이 잠시 멘붕에 빠졌지만,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대결에 임했다. 특히 김종민은 체력이 떨어져 탈락 위기에 놓이자 방아깨비를 연상시키는 반동 팔굽혀펴기 전법까지 총동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또 '최고령자' 임원희의 반전 활약까지 더해지며 끝을 알 수 없는 승부를 예고했다. 이에 최약체들 중 가장 먼저 퇴근할 아들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해졌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오징어 게임' 속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시작했다. 임원희가 홀로 룰을 이해하지 못하자 몸동작까지 동원해 설명하던 이상민은 "그냥 놔둬요! 어차피 이해 못 하니까!"라며 폭발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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