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김채원 "속도 느린 편..불타는 사랑 부담스러워"('이별리콜')

김현록 기자 2022. 10. 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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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걸그룹 르세라핌 김채원이 지나친 사랑은 부담스럽다고 밝힌다.

10일 방송되는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사랑의 적정 거리'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일일 리콜플래너로 출연한 르세라핌의 김채원은 "저도 속도가 느린 편이다. 그래서 X가 이해가 된다. 리콜남처럼 불타는 사랑을 하는 분을 만나면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고백한다.

러브 리얼리티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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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걸그룹 르세라핌 김채원이 지나친 사랑은 부담스럽다고 밝힌다.

10일 방송되는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사랑의 적정 거리’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등장하는 리콜남은 지인의 생일파티 자리에서 우연히 만나 연인이 된 두 살 연상의 X에게 이별을 리콜한다. 리콜남은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주면 X에게 잘 해줬다고 자부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극과 극 성향으로 다툼이 잦았다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X와는 달리 리콜남은 늘 함께 있고 싶어했고, X는 집에서 쉬는 것을 좋아하는 반면 리콜남은 놀러 다니는 것을 좋아했다. X는 전화나 SNS 메시지를 최소화하는 스타일이었지만, 리콜남은 시시콜콜한 연락을 주고받는 스타일.

또 리콜남은 사랑 표현에도 적극적이었지만, X는 성격상 그렇지 못했고, 리콜남은 머리로는 이해를 하면서도 점점 서운함이 커졌다고. 리콜남은 “성향도 반대였지만, 사랑의 크기와 속도에도 차이가 났다”고 회상한다.

달라도 너무 다른 리콜남과 X의 연애 스타일에 보는 리콜플래너들도 놀라움과 답답함을 드러낸다. 장영란은 “현실적으로 이런 문제들 때문에 연인들이 많이 헤어진다”고 공감하고, 성유리도 “우리 주변에 이런 커플들이 정말 많다”고 거든다.

일일 리콜플래너로 출연한 르세라핌의 김채원은 “저도 속도가 느린 편이다. 그래서 X가 이해가 된다. 리콜남처럼 불타는 사랑을 하는 분을 만나면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고백한다. 김채원은 요즘 MZ세대의 연애 방식까지 덧붙여 이야기의 풍성함을 더했다.

러브 리얼리티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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