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건물주' 김자영, 쥐락펴락 신스틸러 큰 웃음 선사 ('천원짜리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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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배우 김자영이 화제다.
인기리에 방송중인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귀여운 건물주 조여사로 분한 김자영이 매 회 짧지만 굵직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방송된 '천원짜리 변호사' 6회에서는 막대한 가치를 지닌 김민재의 벽화를 마음에 안든다며 싹 밀어버리는 조여사와 이를 안타까워하며 지켜보는 사무장(박진우)과 천지훈, 백마리의 모습이 방송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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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배우 김자영이 화제다.
인기리에 방송중인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귀여운 건물주 조여사로 분한 김자영이 매 회 짧지만 굵직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극 중 김자영은 조을례는 천지훈(남궁민) 변호사 사무실이 위치한 건물의 못 말리는 건물주. 무서울 것 없는 천지훈도 을례가 나타나면 "조여사~"하며 약해지기 일쑤다. 늘 "월세!"를 외치지만 천변호사에게 은근히 약한 모습이 밉지 않은 '조여사'는 천지훈에게 고스톱 분쟁을 의뢰하는가 하면 백마리(김지은)를 마음에 들어하고 '저것이 알고 싶다' 팀과 장단을 맞추는 등 감칠맛 열연으로 '천원짜리 변호사'의 재미에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방송된 '천원짜리 변호사' 6회에서는 막대한 가치를 지닌 김민재의 벽화를 마음에 안든다며 싹 밀어버리는 조여사와 이를 안타까워하며 지켜보는 사무장(박진우)과 천지훈, 백마리의 모습이 방송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자영은 소속사를 통해 "주위에서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다는 연락을 많이 받아서 '천원짜리 변호사'의 인기가 조금씩 실감이 나는 것 같다. 시청자 분들이 즐겁게 촬영하고 있는 작품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행복하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그간 다수의 연극과 독립영화를 통해 압도적인 흡인력과 섬세한 감정선을 표출해온 배우 김자영은 독립영화계에서는 익히 알려진 독립영화계의 대모다. 브라운관으로 활동영역을 넓힌 그는 올 초 '옷소매 붉은 끝동동', '법대로 사랑하라'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 최근에는 손녀의 죽음으로 상실의 시간을 살아가는 주인공 예분으로 분한 영화 '물비늘'(임승현 감독)과 극 중 기영(김영성)의 양어머니로 분한 영화 '빅슬립'(김태훈 감독)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 선정되어 부산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스크린,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김장영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천원짜리 변호사'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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