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영화의 바다' BIFF 주말 맞아 축제 열기 후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년 만에 정상 개막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로 부산 곳곳은 주말을 맞아 영화제를 즐기는 관객과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로 붐볐다.
동네방네 비프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도시 전체에 스크린을 세우고 시네마 천국을 만들어 내 곁에서 즐기는 '생활밀착형 영화제'다.
3년 만에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는 이진수(47) 씨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축제 분위기까지는 아니더라도 모처럼 영화의 축제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연휴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비프 열린 남포동·동네방네 비프 열린 부산 곳곳 축제 분위기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3년 만에 정상 개막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로 부산 곳곳은 주말을 맞아 영화제를 즐기는 관객과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로 붐볐다.
9일 야외무대인사와 오픈 토크 등 각종 부대행사가 열린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은 관객들의 함성이 곳곳에서 들렸다.
오후 1시부터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배우 천우희 주연의 '앵커' 무대인사가 열렸고 이후 '스토리텔러', '다음 소희' 등의 무대인사가 열렸다.
영화 '오픈 더 도어'와 '고속도로 가족'의 오픈 토크도 열려 영화인들과 관객들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출품작이 상영되는 센텀시티 일대 극장가는 영화제를 즐기는 관객들로 3년 만에 가득 들어찼다.
오후 5시부터는 해운대 이벤트 광장, 부산시민공원, 북항 친수공원 등 부산 곳곳 야외 극장에서 '동네방네 비프'가 열려 시민들은 가을밤 영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예정이다.
동네방네 비프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도시 전체에 스크린을 세우고 시네마 천국을 만들어 내 곁에서 즐기는 '생활밀착형 영화제'다.
올해 부산 16개 구·군으로 확대해 진행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태동지인 중구 남포동도 모처럼 영화 팬들로 붐볐다.
'커뮤니티 비프'가 열리는 롯데시네마 대영과 비프 광장 야외무대에서는 3년 만에 관객과 영화인들이 만나는 다채로운 대면 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3년 만에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는 이진수(47) 씨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축제 분위기까지는 아니더라도 모처럼 영화의 축제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연휴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handbrother@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백설공주' 주연배우 제글러, 트럼프 욕했다 역풍…결국 사과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