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고물수집업체서 폭발 사고..2명 부상

손기준 기자 2022. 10. 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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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10시 50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의 한 고물수집업체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작업자들이 드럼통을 자르는 작업을 진행하던 중 갑자기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이 사고로 50대 남성 1명과 70대 남성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드럼통 내부에 남아 있던 인화성 물질 때문에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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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10시 50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의 한 고물수집업체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작업자들이 드럼통을 자르는 작업을 진행하던 중 갑자기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이 사고로 50대 남성 1명과 70대 남성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드럼통 내부에 남아 있던 인화성 물질 때문에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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