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전, '리슨업' 대장정 마무리 "다시 한번 성장한 시간"

박상후 기자 2022. 10. 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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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슨업
라이언 전이 KBS 2TV '리슨업(Listen-UP)' 종영 소감을 전했다.

'리슨업'에서 마지막 6라운드까지 진출하게 된 라이언 전은 8일 진행된 결승전 역시 레전드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고마운 아티스트로 오마이걸을 꼽은 그는 멤버 유빈을 6라운드 무대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디스코 장르의 '슬립오버(Sleepover)'로 승부수를 던진 라이언 전은 노래를 통해 유빈의 상큼한 매력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펑키함과 청량함까지 더해진 무대를 연출해내며 열띤 호응을 얻었다.

라이언 전은 소속사 슈퍼벨컴퍼니를 통해 "K팝의 발전을 위해 유의미한 방송을 만들어 준 덕분에 작곡가의 꿈을 꾸고, 프로듀싱 꿈을 꾸는 친구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라이언 전 팀에 꾸준한 관심을 쏟아주고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고 성장하게 된 시간이었다. 다른 프로듀서들 또한 회차를 거듭할수록 서로의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해 주고 좋은 영향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많이 배운 만큼 좋은 노래들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동방신기·슈퍼주니어·소녀시대·엑소·NCT 127 등 국내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히트곡 제조기' 프로듀서로 꾸준히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라이언 전은 최근 신생 기획사 슈퍼벨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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