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TK 지지율 1위""유승민 떠올린다" 글 공유하며 당권 몸풀기

박종홍 기자 2022. 10. 9.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유 전 의원의 선전이 역선택으로 보기만은 어려운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는 언론 보도를 소개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 언론사 기사의 링크를 공유하고 일부 내용을 발췌해 올렸다.

유 전 의원은 같은 날 다른 언론사 칼럼을 소개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K 지지율 1위 역선택 보기 어렵다" 기사 공유
"이 꼴 저 꼴 다 보기 싫은 이들 유승민 떠올린다" 칼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오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경상대 합동강의실에서 '무능한 정치를 바꾸려면'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2022.9.2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유 전 의원의 선전이 역선택으로 보기만은 어려운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는 언론 보도를 소개했다. 당권 주자로서 '몸풀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 언론사 기사의 링크를 공유하고 일부 내용을 발췌해 올렸다.

해당 기사는 유 전 의원이 나경원 전 의원, 이준석 전 대표, 김기현·안철수 의원을 제치고 대구·경북(TK) 지역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유 전 의원이 전통 보수 지지층이 밀집해 있는 TK 거주 응답자 사이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 보수 성향 응답자들 사이에서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건 주목할 만한 지점"이라고 평가했다.

유 전 의원은 같은 날 다른 언론사 칼럼을 소개하기도 했다. 해당 칼럼에는 윤 대통령을 향해 "그분도 대통령이 처음이라지만 국민도 이런 대통령은 처음이다. 이 꼴 저 꼴 다 보기 싫은 이들이 유승민을 떠올린다. 유승민은 여기에 호응할 수 있을까"라고 썼다.

1096pag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