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장사', '첫 대면식'부터 기싸움?..디스전에 '독설 대부' 이경규도 화들짝?

2022. 10. 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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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채널A·채널S

-추성훈 김민수와 씨름 대결하고파도전장김민수 큰코다칠 것경고!

-채널채널S 신규 예능 천하제일장사’, 1010() 910분 첫 방송!

 
‘천하제일장사’에 도전하는 18인의 선수들이 첫 대면식부터 팽팽한 기싸움으로 ‘독설 대부’ 이경규조차 ‘깜놀’하게 만든다.

오는 10일(월) 밤 9시 10분 첫 방송하는 채널A·채널S 신규 예능 ‘천하제일장사’에서는 각 종목을 대표해 씨름에 도전하는 6개 팀의 선수 18인이 모두 출격해 첫 대면식을 갖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경규와 배성재가 MC로 나선 가운데, 가장 먼저 하얀 도복을 입은 유도팀 김민수, 조준호, 조준현이 백사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어 머슬팀 양치승과 상의 탈의 후 ‘갓벽한 피지컬’을 과시하는 전욱민, 조준이 등장한다. 다음으로, 몸무게 도합 400kg를 자랑하는 야구팀 양준혁, 홍성흔, 최준석이 압도적인 체급으로 나타나 두 팀을 기선 제압한다. 특히 최준석은 머슬팀을 스캔한 뒤, “패션 근육이야~”라며 도발해 거침없는 디스전의 서막을 연다. 이에 양치승도 “전성기 지난 레전드는 아무 의미 없다”고 맞서, 향후 두 팀의 대결 구도에 관심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격투팀 추성훈, 강경호, 윤창민은 야수 같은 포스를 풍기며 등장, 단숨에 분위기를 압도한다. 유도선수 출신이기도 한 ‘격투기 레전드’ 추성훈은 “김민수와 씨름 대결해 보고 싶다”며 도전장을 던지고, 이에 김민수는 “잘못 선택한 거다. 큰코다칠 것”이라며 코웃음을 친다. 과연 유도계 선후배인 김민수와 추성훈의 ‘빅 매치’가 성사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잠시 후, 평균 신장 192cm의 농구팀 문경은, 우지원, 박광재도 등장한다. 그런데 예상보다 여리여리(?)한 하체를 가진 농구팀의 피지컬을 보자, 다른 팀들은 모두 이들의 부상을 걱정하는 한편,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쳐 폭소를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개그팀 이승윤, 윤형빈, 미키광수는 범상치 않은 반전 근육을 뽐내며 ‘다크호스’의 출현을 예고한다. 불꽃 튀는 첫 만남을 가진 6개 팀이 ‘천하제일장사’ 본 경기에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로 시청자들을 가슴 뛰게 만들 전망이다.

제작진은 “각 종목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했던 18인의 선수들이 만나자마자 팽팽한 기싸움을 하며 모래판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또한, ‘예선전 대진표’를 위해 줄다리기부터 씨름 탐색전까지, 치열한 경기를 치러 우승을 향한 진정성과 의지를 드러낸다. 각 팀의 자존심을 건 싸움 속에서 피어나는 끈끈한 팀워크,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허 경기까지, 각본 없는 드라마가 선사하는 짜릿한 전율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천하제일장사’는 채널A와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하며, 오는 10월 10일(월) 밤 9시 10분 채널A와 채널S에서 첫 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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