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문화재단,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서 다양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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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올 가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다.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을 오는 23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한다.
이 공연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극공작소 마방진·의정부문화재단 등이 협력해 진행하며, 문화체육관광부·서울문화재단·포르쉐코리아가 후원한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브러쉬씨어터와 가족뮤지컬 '드래곤 하이'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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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올 가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다.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을 오는 23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한다. 극공작소 마방진이 제작해 지난해 11월 초연한 작품으로, 연출가 고선웅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다.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국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가요들을 주크박스 뮤지컬로 풀어냈다. '빈대떡 신사', '다방의 푸른 꿈', '사의 찬미', '낭랑 18세', '님과 함께' 등 1930~1970년대 명곡과 '아파트', '어젯밤 이야기', '취중진담', '챔피언', 1980년대부터 현대까지의 히트곡을 만날 수 있다.
이 공연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극공작소 마방진·의정부문화재단 등이 협력해 진행하며, 문화체육관광부·서울문화재단·포르쉐코리아가 후원한다. 공연 1시간까지 예매가 가능하며, 화~금요일 오후 7시30분에 관객들을 만난다. 주말에는 오후2시와 6시30분 두 차례 공연하며, 오는 23일에는 오후2시에만 공연한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브러쉬씨어터와 가족뮤지컬 '드래곤 하이'를 선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10월29일부터 11월2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는 작품이다. 남들과 다른 모습으로 태어난 '하이'가 동생 '로우'와 함께 자신의 모습에 대한 의문을 풀고자 용의 나라로 떠나는 모험이 그려진다.
개막 공연(10월29일)은 오후2시와 오후4시30분에 열린다. 월요일에는 공연이 없고, 화~금요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3시 두 차례 공연한다. 토요일은 오전11시·오후2시·오후4시30분, 일요일은 오전11시와 오후2시에 관객들을 만난다. 공연 3시간 전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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