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송은이, 상암 7층 신축 사옥 생겼다..날로 번창"[27th BIFF] 

강효진 기자 2022. 10. 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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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이 송은이 회사인 컨텐츠랩 비보의 사옥 소식을 전했다.

이날 송은이는 컨텐츠랩 비보의 계획에 대해 "사실은 제가 콘텐츠 회사를 만들면서부터 영화에 대한 생각은 계속 했다. 경험도 부족하고 어떤 스태프로로 해야할지 몰랐다. 장항준 감독님이 옆에 있어서 가능했던 일이다. 컨텐츠랩 비보는 장르 상관없이 해왔지만 영화가 시작됐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다. 좋은 환경에서 만드는 것이 제가 할 일이고 영화도 계속 할 생각이다. 문이 열려있다. 저희 컨텐츠랩 비보는 많은 기획자님과 스토리 갖고계신 창작자 님들께 '오픈 더 도어' 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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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항준. 출처ㅣ네이버나우 캡처
▲ 송은이. 출처ㅣ네이버나우 캡처

[스포티비뉴스=부산, 강효진 기자] 장항준 감독이 송은이 회사인 컨텐츠랩 비보의 사옥 소식을 전했다.

영화 '오픈 더 도어'(감독 장항준) 오픈토크가 9일 오후 1시 30분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장항준 감독과 제작자 송은이, 배우 김수진, 이순원이 참석했다.

이날 송은이는 컨텐츠랩 비보의 계획에 대해 "사실은 제가 콘텐츠 회사를 만들면서부터 영화에 대한 생각은 계속 했다. 경험도 부족하고 어떤 스태프로로 해야할지 몰랐다. 장항준 감독님이 옆에 있어서 가능했던 일이다. 컨텐츠랩 비보는 장르 상관없이 해왔지만 영화가 시작됐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다. 좋은 환경에서 만드는 것이 제가 할 일이고 영화도 계속 할 생각이다. 문이 열려있다. 저희 컨텐츠랩 비보는 많은 기획자님과 스토리 갖고계신 창작자 님들께 '오픈 더 도어'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항준 감독은 "송은이 대표님의 회사가 날로 번창하고 있다. 드디어 상암동에 7층짜리 신축 건물에 사옥을 갖게 됐다. 이 성공 신화는 어디까지 갈 것인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은이는 "아직은 은행 것이지만 차차 저희 것이 되겠죠"라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오픈 더 도어'는 미국 이민가정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으로, 평범했던 한 가족이 어떻게 욕망과 의심, 불안, 초조 속에서 파멸되어 가는지 과정을 그렸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고 송은이가 제작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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