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건물주 김자영, '옷소매' 권상궁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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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자영이 건물주 조여사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김자영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뜨거운 관심 속 방영되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김재현, 신중훈)에 조을례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자영은 매 회 짧지만 굵직한 활약을 선보이며 '천원짜리 변호사' 신스틸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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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김자영이 건물주 조여사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김자영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뜨거운 관심 속 방영되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김재현, 신중훈)에 조을례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자영은 매 회 짧지만 굵직한 활약을 선보이며 '천원짜리 변호사' 신스틸러 역할을 하고 있다.
조을례는 천지훈(남궁민 분) 변호사 사무실이 위치한 건물의 못 말리는 건물주다. 무서울 것 없는 천지훈도 을례가 나타나면 "조여사~"라며 약해지기 일쑤다. 늘 "월세!"를 외치지만 천변호사에게 은근히 약한 모습이 밉지 않은 조여사는 천지훈에게 고스톱 분쟁을 의뢰하는가 하면 백마리(김지은 분)를 마음에 들어하고 '저것이 알고 싶다' 팀과 장단을 맞추는 등 감칠맛 열연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자영은 10월 9일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를 통해 "주위에서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다는 연락을 많이 받아 '천원짜리 변호사'의 인기가 조금씩 실감이 나는 것 같다. 시청자 분들이 즐겁게 촬영하고 있는 작품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간 다수의 연극과 독립영화를 통해 압도적인 흡인력과 섬세한 감정선을 표출해온 배우 김자영은 독립영화계에서는 익히 알려진 독립영화계의 대모다.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올 초 종영한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덕임(이세영 분)을 비롯한 동궁나인들을 통솔하는 권상궁 역으로 활약했다.
김자영은 동궁(이준호 분)의 목욕시중을 들다 까칠한 산 때문에 쓰러지는 모습 등을 맛깔나게 연기해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에서는 귀여운 진격의 할머니 나막례로 분해 이세영과 재회했다.
이외에도 김자영은 최근 손녀의 죽음으로 상실의 시간을 살아가는 주인공 예분으로 분한 영화 '물비늘'(임승현 감독)과 극 중 기영(김영성)의 양어머니로 분한 영화 '빅슬립'(김태훈 감독)에 출연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 선정돼 부산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사진=제이알이엔티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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