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입품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규모 737억원..3.9%↑
보도국 2022. 10. 9. 13:33
지난해 수입품 원산지 표시를 위반해 단속에 적발된 물품 규모가 전년도에 비해 4%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시중에 유통된 수입 물품 가운데 원산지 표시 단속에 걸린 물품 가액은 736억8,6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3.9% 증가한 것으로 이 가운데 147건은 시정조치가 이뤄졌으며, 조사 의뢰가 들어간 건 57건,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는 25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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