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천우희 "지방 촬영 피로 맛집으로 푼다..이번에 부산 떡볶이 먹어야"[27th BIFF] 

강효진 기자 2022. 10. 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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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가 지방 촬영의 피로를 푸는 방법을 귀띔했다.

이날 현장에는 정지연 감독과 배우 천우희가 참석했다.

이날 천우희는 한재림 감독의 신작 '머니게임'을 촬영 중인 근황을 전하며 "지방 촬영하면서 피곤하고 힘들 때마다 그 지역의 맛집을 찾는다"고 밝혔다.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 등이 출연했으며 정지연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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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우희. 출처ㅣ네이버나우 캡처

[스포티비뉴스=부산, 강효진 기자] 배우 천우희가 지방 촬영의 피로를 푸는 방법을 귀띔했다.

영화 '앵커'(감독 정지연) 야외무대인사가 9일 오후 1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정지연 감독과 배우 천우희가 참석했다.

이날 천우희는 한재림 감독의 신작 '머니게임'을 촬영 중인 근황을 전하며 "지방 촬영하면서 피곤하고 힘들 때마다 그 지역의 맛집을 찾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렇게 노고를 푼다. 항상 맛집가는 걸 좋아한다. 그런데 제가 부산에 자주 오면서도 유일하게 떡볶이를 못 먹어봤다. 항상 먹어야지 하는 리스트엔 갖고 있었다. 부산에 3대 떡볶이가 있다던데 이번 만큼은 먹고 갔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4월 개봉한 '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천우희)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에게 벌어진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 등이 출연했으며 정지연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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