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173건 1천만 달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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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국제인삼교역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결과 총 173건의 상담과 10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수출기업과 해외바이어 간 1대 1매칭 상담회로 진행된 이번 수출상담회는 '금산인삼농협', '금산진생협동조합', '삼이야푸드', '금산약초인삼영농조합법인'4개 업체가 Mailo F&B, PANASIA, J-US Global, URGANA INDUSTRY 등과 130만 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 총 10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두는 등 고려인삼의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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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제23회 국제인삼교역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결과 총 173건의 상담과 10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9일 금산군에 따르면 금산인삼축제 일환으로 진행된 수출상담회에 20개국 35개 업체가 참여해 지난 5일 종료됐다.
수출기업과 해외바이어 간 1대 1매칭 상담회로 진행된 이번 수출상담회는 ‘금산인삼농협’, ‘금산진생협동조합’, ‘삼이야푸드’, ‘금산약초인삼영농조합법인’4개 업체가 Mailo F&B, PANASIA, J-US Global, URGANA INDUSTRY 등과 130만 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 총 10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두는 등 고려인삼의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수출상담회에는 미국, 캐나다, 프랑스, 호주, 오스트리아, 베트남, 일본, 태국, 예맨, 몽골, 뉴질랜드 등 20개국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금산인삼의 품질 우수성에 공감하면서 적극적인 상담이 이뤄졌다.
이들 바이어들은 각 나라별로 선호하는 제품에 대해 차별성을 보였으며,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유럽 바이어는 홍삼차, 흑삼차 등 차류에 관심을 보였다. 동남아 바이어는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는 디저트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등 현지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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