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천우희 "'한공주'로 첫 방문 환대, 아직도 좋은 기억"[27th BIFF] 

강효진 기자 2022. 10. 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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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가 부산국제영화제와 추억을 되새겼다.

영화 '앵커'(감독 정지연) 야외무대인사가 9일 오후 1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정지연 감독과 배우 천우희가 참석했다.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 등이 출연했으며 정지연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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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우희. 출처ㅣ네이버나우 생중계 캡처

[스포티비뉴스=부산, 강효진 기자] 배우 천우희가 부산국제영화제와 추억을 되새겼다.

영화 '앵커'(감독 정지연) 야외무대인사가 9일 오후 1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정지연 감독과 배우 천우희가 참석했다.

이날 천우희는 "3년 만에 부국제에 참여하게 됐다. 날씨가 좀 궂어서 혹시 많은 분들이 오지 않으실까봐 사실 조금 걱정했다.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이어 "저는 부산영화제에 처음 오게된 것이 '한공주'였다. 첫 영화임에도 굉장히 큰 환대를 받아 항상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3년 만에 정상화된 부국제에서 시민 분들 만나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불러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개봉한 '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천우희)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에게 벌어진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 등이 출연했으며 정지연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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