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서하얀, 남편 임창정 외박 발언에 정색
박상후 기자 2022. 10. 9. 13:07
서하얀이 남편 임창정의 발언에 서운함을 드러낸다.
1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임창정·서하얀 부부의 새 집이 공개된다.
임창정·서하얀 부부의 새 집은 이전 집보다 줄어든 평수 탓에 개인 공간을 줄인 대신 모든 방을 아이들 공간으로 꾸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튜디오 MC들은 임창정 가족의 정이 묻어나는 따뜻한 인테리어에 연신 감탄한다.
하지만 임창정은 이사 온 지 한 달도 안 된 상황에 새 집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는다. 특히 그는 "또 이사 갈 거니까 짐 풀지 말아라"고 말한다. 그러자 서하얀은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된다"며 반대 의견을 내놓는다.
아내 반대에도 의견을 굽히지 않은 임창정은 "주 1회 회사에서 자겠다"며 외박을 선언한다. 그의 엉뚱한 제안과 함께 던진 결정적 한마디에 서하얀은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한다.
며칠 뒤 서하얀은 소통 전문가 김창옥 강사를 찾아가 남편의 이사를 막기 위한 '소통의 비법'을 배운다. 수업 직후 실전에 나선 그는 전보다 강하고 큰 목소리와 단호한 말투로 자기주장을 펼쳐 임창정을 충격에 빠뜨린다. 과연 서하얀은 임창정을 설득하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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