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 군수 취임 100일 행사 대신 봉사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 최영일 군수가 민선 8기 군수취임 100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대신해 독거노인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군민을 위한 군수로서 각오를 다졌다.
순창군은 전날 최영일 군수가 취임 100일 맞아 자원봉사자 10명과 함께 구림면 단풍마을의 독거노인 주택을 찾아 낡은 벽지를 새로 바꾸는 도배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구림면 단풍마을 독거노인 주택 도배봉사
"초심 잃지 않고 주민 섬기며 소통하겠다"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 최영일 군수가 민선 8기 군수취임 100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대신해 독거노인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군민을 위한 군수로서 각오를 다졌다.
순창군은 전날 최영일 군수가 취임 100일 맞아 자원봉사자 10명과 함께 구림면 단풍마을의 독거노인 주택을 찾아 낡은 벽지를 새로 바꾸는 도배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최 군수는 만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위생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 주택의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그는 “특별한 행사보다는 취임 100일을 기점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주민을 섬기며 소통하는 순창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0일 동안 쉼없이 달려왔다고 자부하지만 이는 앞으로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으로 군민 곁에 있는 군수로서 군민 여러분이 ‘순창에 살아서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민수 子 윤후, 美 명문대 합격…마이클 조던 동문 된다
- '최민환과 이혼' 율희 "혼자 사는 모든 부분 만족"
- 안문숙, 8세연하 임원희와 핑크빛 기류 "올해 결혼운"
- 19살때 납치돼 14년간 성노예…"수천번 강간 당해"
- 무속인 된 박철, 전처 옥소리와 똑 닮은 딸 공개
- 이용식, 딸 신혼여행 따라갔다가 "욕 바가지로 먹어"
- 걸그룹 리브하이 레아,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과 결혼
- 여에스더, 73억 강남 자택 공개…"빚 많이 내서 샀다"
- 허웅 前 여친 측근 "업소녀 아냐…마약 투약했던 건 사실"
- '미달이' 김성은, 오늘 결혼 "예비신랑은 용기 주는 사람"